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26 09:23

곽진영 성형후유증 고백, "우울증에 자살 생각까지 했다"

▲ 사진출처='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곽진영이 성형후유증으로 고통 받았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곽진영의 인터뷰 장면이 방송됐다. 이는 곽진영이 성형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제작진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은 8년 전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했던 것을 회상하며 “당시 머리를 다쳤다는 핑계로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나왔다”며 “당시 눈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내 눈을 뜨고 감을 수 없는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중들 앞에 나갈 수가 없었다. 그때 우울증에 걸려 술과 수면 유도제를 먹었고 아무하고도 만나지 않았다”며 “부모님께 많은 죄를 지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끝으로 곽진영은 “성형논란이 오늘이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