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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6.02 18:55

ROAD FC 권아솔, 임소희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7차전 시구·시타

정문홍이 이끄는 ROAD FC 군단의 대표주자 권아솔, 임소희 5일 훼릭스 마운드에 올라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압구정짐)과 ‘우슈공주’ 임소희가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 도로의 FC 권아솔, 임소희

권아솔, 임소희는 지난 4월 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공놀이야(감독: 최용준)·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

▲ 도로의 FC 권아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권아솔은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리그’가 평가한 UFC 제외 아시아 라이트급 10위 선수로 로드FC 제 2대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SNS에서는 거침없는 독설가로도 유명, 지난 4월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우슈 산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임소희는 지난 3월 11일 ROAD FC의 첫 번째 여성부리그인 ROAD FC 037 XX(더블엑스)에서 하나 데이트를 압도, 종합격투기의 첫 승을 따냈다. 할리퀸 분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 도로의 FC 임소희

권아솔과 임소희는 시구, 시타 후 팡팡티비한스타(진행: 이처럼, 해설: 최태윤)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에서는 조마조마와 라바가 각각 스마일, 루트외인구단을 18-4, 11-5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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