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코코소리가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코코소리는 지난 4월 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7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인터미션(감독: 장재일)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

매니아들에게는 이미 데뷔전부터 유명한 여성 듀엣 코코소리는 데뷔앨범인 ‘다크서클’에 이어 지난 2016년 두 번째 싱글인 ‘절묘해’를 발표, 코코소리만의 통통 튀는 감성과 재미있는 가사로 다양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동방신기’, ‘빅스’, ‘Baby Metal’ 등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 ‘TADA TAKUYA’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였고 ‘다크서클’ 앨범에서는 레이디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킴 카다시안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의상을 담당한 런던 디자이너 ‘쿠도 아츠코(Kudo Atsuko)’가 직접 의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코코와 소리는 현재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에 동반 출연중이며 지난 29일에는 코코가 솔로 싱글 ‘오락가락해’를 발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코소리는 시구, 시타 후 팡팡티비한스타(진행: 이처럼, 해설: 최태윤)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에서는 조마조마와 라바가 각각 스마일, 루트외인구단을 18-4, 11-5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