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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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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1 15:44

빅뱅 탑 '대마초 혐의 인정', "깊이 반성 중" [공식입장 전문]

▲ 빅뱅 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빅뱅 탑(29ㆍ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혐의를 인정했다.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마쳤다. 

앞서 채널A는 빅뱅 탑의 멤버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하 빅뱅 탑 대마초 혐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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