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야구장을 환하게 만든 여신과 남신의 환상 케미.
구새봄 스포츠 아나운서가 지난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스마일(감독: 이봉원)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구새봄은 이날 시구에 앞서 뮤지컬배우 임태경(조마조마) 선수에게 투구 폼을 지도받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조마조마의 타선이 폭발해 18대 4의 큰 점수 차로 조마조마가 승리를 가져갔고 선발투수 박광수(만화가)는 4이닝 4실점(3자책)으로 승리투수와 함께 MVP 영예까지 안았다.
한편 6월 5일 천하무적·인터미션의 경기에서는 코코소리의 코코가 시구, 소리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진행: 이처럼)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