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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24 15:28

'닥터 진' 진이한, 잠시 조는 모습 '웃음' 선사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평등한 조선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진이한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사이 돌기둥에 기대어 눈을 붙이고, 관모를 거꾸로 써보는 시도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천진난만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닥터 진'은 회가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정치스토리를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영휘(진이한 분)의 활약 또한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

 
영휘는 무명계 수괴로 활동했던 과거에는 주로 무력을 사용해 의협심 넘치고 강인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면, 최근 섭정을 시작한 흥선군(이범수 분)과 뜻을 모아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응의 현명한 업적을 위해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한층 깔끔해지고 정제한 입궐 차림은 달라진 그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회에 영휘는 천주교인 들을 박면해 준 일로 위기에 몰린 하응에게 먼저 이들을 잡아 처결하라는 뜻을 제시한 가운데, 천주교인 중 자신보다 더욱 아끼는 동생 영래(박민영 분)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천주교인 영래가 목사 리델을 도주를 돕다 관아에 붙잡히게 되며 위기를 맞았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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