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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24 09:25

닉쿤 음주운전, JYP 공식입장 “부주의 사죄, 향후 조사 성실히 임할 터”

▲ 사진=닉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2PM 닉쿤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사과 입장을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닉쿤이 이날 새벽 2시 30분 경 본사 소속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 연습 후 식사자리에서 간단히 맥주 2잔 정도를 마셨다”며 “이후 식사자리에서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해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건 경위에 대해 밝혔다.

이어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됐고,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임하겠다”며 공식입장을 마쳤다.

한편 닉쿤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하는 말로 멘붕이다”, “닉쿤이 그럴 줄이야”, “닉쿤 그동안 쌓았던 좋은 이미지 한 번에 무너졌네”, “음주운전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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