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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7.05.28 11:27

드림스테이션 리브 포 나우, 현아-레드벨벳-NCT 127 등 화려한 무대 선사

▲ 레드벨벳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여름 스페셜 에디션인 ‘드림스테이션 리브 포 나우’가 지난 5월 27일(토),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던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테마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 NCT 127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스테이션 리브 포 나우’ 는 현재 일렉트로닉 신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세계 최강의 DJ 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바 있는 쇼텍(SHOWTEK)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다시 공연을 하겠다는 지난 약속을 지키게 되어 화제가 됐다. 쇼텍을 필두로 세계 EDM 시장을 휩쓴 유일무이한 여성 DJ이자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모델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펼치고 있는 너보(NERVO), 팝 멜로디를 품은 혁신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음악팬과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명장 바이스톤(VICETONE),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뮤직 사이트 ‘비트포트’ 종합차트 1위를 장기집권한 ‘Howl At The Moon’의 주인공이자 재미있는 매쉬업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신예 스타디움엑스(STADIUMX) 등의 공연이 EDM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 현아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K-POP 스타들의 참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Rookie’로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SM에서 야심차게 기획,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한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 음악뿐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 대세다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딘딘(DINDIN), 최근 새로운 혼성 유닛 ‘트리플 H’로 활동을 재개한 현아의 공연이 펼쳐지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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