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공연
  • 입력 2017.05.26 10:56

임슬옹, 가수-연기자-뮤지컬 배우 끝없는 도전

▲ 임슬옹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아이돌 보컬그룹 2AM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슬옹이 끝없는 도전을 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팀 해체 이후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 연기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그가 오는 6월 16일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마타하리’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임슬옹은 2AM으로 활동하며 2010년 방송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김태훈’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2년에는 영화 ‘26년’에 출연해 영화계에서도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후 사극 현대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임슬옹은 가창력과 연기가 모두 필요한 뮤지컬 무대로 활동역역을 넓히고 있다.

임슬옹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막을 올릴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작품에서 임슬옹은 거침없는 반항아 아르망으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뮤지컬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옹르망’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임슬옹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반항아 아르망을 표현해야할지 많은 연구 하고 있다. 

가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드라마 영화에 이어 뮤지컬에도 도전한 임슬옹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