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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23 16:40

'B1A4' 공찬 수술, 신장 적출 후 회복 중…"가수 활동에는 지장없음"

▲ 사진출처=WM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그룹 B1A4의 멤버 공찬이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수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찬이 신장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잘자요 굿나잇’ 활동 당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음반 활동을 끝마치고 수술을 받겠다는 의지가 강해 그동안 수술을 미뤄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통증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맞아가며 활동했고,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생각으로 늘 밝은 얼굴로 아픈 티조차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찬의 담당의사는 소속사를 통해 “한쪽 신장이 완전히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소견을 밝혔다.

현재 공찬은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에 있으며, 일주일 간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한 뒤 퇴원할 예정이다. 이후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하나 당분간은 무리한 활동은 피할 계획이다.

한편, B1A4 소속사 WE엔터테인먼트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찬의 병이 가수활동 하는데 지장을 주는지 여부에 대해 “공찬이 받은 수술은 가수활동을 하는데는 전혀 지장을 주는 병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공찬이 회복할 동안에는 공식적인 일본 활동이 없기에 B1A4의 일본 활동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KBS-JOY ‘B1A4의 헬로 베이비’ 출연여부에 대해서도 “내일있을 제작발표회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이미 촬영해 놓은 많은 분량이 있기에 25일부터 나가는 방송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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