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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5.25 21:41

'김준호 클래식 2017',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변화의 교두보 될 것

▲ 김준호클래식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보디빌더 김준호 프로의 이름을 딴 '김준호 클래식 2017'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김준호 클래식 2017'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상으로 유지되도록 남녀 구분된 선수 대기실은 물론 대기실 안에 선수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등 선수케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작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국제 보디빌딩 연맹(IFBB) 규정에 따른 전문성을 더한 가운데 남성 보디빌딩(Men’s Bodybuilding) 7체급, 여성 비키니(Women’s Bikini) 3체급, 클래식 보디빌딩(Classic Bodybuilding) 5체급, 여성 피트니스(Women’s Fitness) 3체급, 남성 피지크(Men’s Physique) 4체급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김준호 클래식 2017'은 올해 역시 남자 보디빌딩 오버럴 선수에게 현금 500만원, 클래식 바디빌딩 오버럴 300만원, 여자 비키니, 남자 피지크 오버럴은 각각 200만원 등을 제공한다.

'김준호 클래식 2017'을 주최하는 피트플러스 원현주 대표는 “올해 김준호 클래식 대회는 선수들에 대한 배려와 선진 시합 문화 정착에 대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며, 국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문화 변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준호 클래식 2017'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머슬아카데미 홈페이지(www.musclekim.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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