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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23 13:38

'닥터 진' 송승헌, 예지몽 꾸다? 천주교인 박민영에 닥칠 위기 감지

▲ 사진출처='닥터 진'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송승헌이 박민영의 예지몽을 꿨다.

지난회부터 영래와 미나의 관계에 의구심을 품고있던 진혁(송승헌 분)이 미래의 연인 미나(박민영 분)의 목숨이 위태로운 꿈을 꾸며, 혹여나 영래(박민영 분)에게도 안좋은 일이 일어날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혁의 불길한 예감이 적중이라도 한 듯, 이날 영래아씨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하응(이범수 분)이 천주교 탄압을 선전포고 하며, 목사 리델의 도주를 돕던 천주교인 영래가 관아로 붙잡혀 가게 된 것.

이로인해, 영휘(진이한 분)가 탄압대상에 포함된 동생 영래를 보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휘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동생 영래를 먼저 걱정할 만큼 ‘동생바보’의 면을 보이는 인물이나, 하응의 천주교 탄압 의견에 힘을 실어줬기 때문에 그가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금위영 소속으로 나라의 질서를 바로잡고자하는 경탁(김재중 분)이 잡아들여야 하는 대상이 영래이기에 간신히 연모했던 마음을 추스른 경탁이 영래를 보고 어떤 입장에서 설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한편, 경탁은 미래에서 타임슬립한 진혁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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