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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23 12:13

'빅' 꼬질꼬질 이민정, '재투성이 얼굴' 밑단 터진 원피스 한밤에 무슨 일?

▲ 사진제공=본팩토리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KBS-TV월화 미니시리즈 ‘빅’이 단 2회 방송을 남겨두고 만신창이가 된 이민정의 모습을 공개해 또 다른 반전 스포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빅’은 윤재(공유)와 경준(공유)이 냉동되어 있던 수정체에서 인공 수정된 생물학적 이란성쌍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경준은 자신과 윤재의 영혼이 다시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경준이 기억상실을 통해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야 함을 깨닫고, 다란(이민정)과의 사랑을 모두 잊어야 하는 상황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했다.

그런데 15회에서 꼬질꼬질한 얼굴에 더러워진 채 밑단 터진 원피스, 반쯤 정신이 나간 듯 서 있는 다란의 모습이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다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며 향후 전개될 ‘빅’의 결말을 예측하기에 분주했다.

한편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새드엔딩일지, 해피엔딩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KBS-TV ‘빅’은 오늘 밤(23일)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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