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인기뉴스
  • 입력 2017.05.24 15:28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소속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 시작" [공식입장 전문]

▲ 김우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우빈(27본명 김현중)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4일 오후 "김우빈 건강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예정된 스케줄은 치료를 위해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 "많은 응원과 격려,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김우빈 건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김우빈 씨 건강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 같아 현재 김우빈 씨의 상태를
직접 알려드리는 것이 옳다는 소속사의 판단에 따라 입장을 밝힙니다.
 
김우빈 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예정된 스케줄은 치료를 위해 협의 중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