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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5.24 11:17

이정재-여진구, 브로케미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

▲ 이정재-여진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영화 ‘대립군’의 이정재-여진구의 브로케미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재 여진구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대립군’이 해외 선판매 및 북미 개봉을 확정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언론 시사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은 ‘대립군’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으로 본격 세일즈에 나선 ‘대립군’이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호주 등에 선판매 됐다.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 비주얼만으로 이미 마켓 데뷔 전부터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세계적인 관심의 중심에 이정재 여진구가 있다. 여진구와 이정재의 폭발적 열연과 브로 케미스트리가 전세계 바이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립군’은 북미 지역에서 6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약 30개 이상 개봉을 목표한 ‘대립군’은 20세기폭스코리아가 투자한 한국 사극으로 주목 받았다. 시대, 세대, 지역을 초월한 공감과 감동 메시지로 무장한 ‘대립군’은 전세계 항공 판권도 조만간 계약 성사될 예정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5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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