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7.05.24 09:45

채연, 연예인 볼링단 여자부 주장 활동…손호영과 팀원 이끈다

▲ 채연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채연이 연예인 볼링단 팀원의 여자부 주장으로 활동한다.
 
팀원은 소위 '볼링 좀 친다'는 배우, 가수, 코미디언들이 총망라된 대형 연예인 볼링단이다. 인기 프로볼러 박경신이 단장을 맡아 주축을 이루고 있다.
 
팀원 소속 멤버로는 주장과 부주장을 비롯해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과 백현, 걸스데이 멤버 유라,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유키스 멤버 훈,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SJ워너비 멤버 이석훈과 가수 테이, 배우 강성민, 김민영, 백봉기, 안형준, 이준영, 채원, 최권, 최태준, 방송인 김경훈, 신수지, 이세민와 코미디언 김용석 등 30여 명이 있다.
 
이들 중 채연과 이홍기는 지난해 배우 김수현과 함께 한국 볼링 프로테스트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용석과 민우혁, 이세민, 안형준은 이미 프로 테스트에 합격해 프로볼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여기에 전 리듬 체조 국가대표를 지낸 뒤 프로볼러로 전향한 체조요정 신수지도 참여했다.
 
팀원은 오늘 24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서울 라인볼링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첫 경기를 치른 뒤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향후 팀원은 정기적인 행사는 물론,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며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선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비인기 종목인 볼링을 인기 종목으로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동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