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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7.05.23 19:26

버스터즈, 홍익대학교 축제 통해 첫 공식 무대 가져

▲ 버스터즈 (몬스터그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몬스터그램에서 제작 준비중인 ‘아이돌레인저 파워버스터즈’(이하 버스터즈)의 아이돌 유닛 버스터즈가 지난 19일 홍익대학교 축제에 출연해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파워버스터즈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며 몬스터를 무찌르는 특수촬영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드라마로 드라마를 위해 아역 연기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을 만들어 지난 1년간 트레이닝을 통해 이날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파워버스터즈는 프리티 리듬 시리즈와 프리파라 등을 제작한 동우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 파트를 맡고,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의 CG제작 출신의 에이펀인터렉티브에서 CG와 VR(가상현실) 작업을 진행한다. 

파워버스터즈는 아이돌과 몬스터, 로봇과 여러 흥미로운 요소들로 구성되며, VR장비 및 신기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버스터즈 (몬스터그램 제공)

제작사인 몬스터그램 관계자는 "드라마를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 그룹이라 제작 전 대중들에게 선을 보이는게 조심스러웠다"면서 “이번 무대를 계기로 드라마에서 완벽한 아이돌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돌 유닛 버스터즈는 극중 설정인 ‘갓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아이돌 걸그룹’과 상황을 맞추기 위해 7월 이후 사전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홍익대학교 축제에는 버스터즈를 시작으로 크러쉬, 비와이, 슈퍼비, 면도,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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