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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21 18:44

'닥터 진' 이범수, 대원군으로 첫 발걸음 '즉위식' 거행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명복(이형석 분)의 즉위식이 거행된다.

오늘 밤 방송되는 <닥터 진>에 시행되는 고종(명복)의 즉위식은 이하응(이범수 분)의 치밀한 야심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지만, 복병 병희(김응수 분)의 마지막 일격이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때이기에 팽팽한 긴장감이 웃도는 상황에서 엄숙한 즉위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공개된 17회 예고편에서 신하들의 배웅을 받으며 옥새를 훔쳐오라는 병희의 명령을 하달 받은 경탁(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명복의 왕위 계승식까지 하응세력을 위협하는 병희의 치밀한 계략이 이어질 전망.

만약, 경탁이 병희의 명령대로 대비전에 있는 계승과 권한을 의미하는 옥새를 훔친다면, 명복의 왕위계승은 의미 없을 터. 때문에 이를 지키기 위한 하응세력의 촉각은 더욱 곤두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종의 즉위식은 팽팽한 긴장감과 더불어 면복(冕服)을 입은 명복과 국가 중차대한 일을 치르기 위해 형형색색 의관을 정제한 인물들로 꽉 채워져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네티즌들은 “오늘밤 고종의 즉위식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화려하고 성대한 즉위식으로 또 한번 볼거리를 제공 하겠네요”, “여느 왕의 즉위식과는 달리 긴장감이 넘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진혁(송승헌 분)의 내적갈등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 진>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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