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05.23 09:05

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 6월 3일 개막

▲ 타악퍼포먼스‘드림스케치’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가 오는 6월 3일 윤당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다.

개천에 버려진 폐품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는 지난 11월 첫 공연 이후,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동극이다.

꿈을 잃고 개천에 버려진 폐품들은 가끔씩 찾아오는 무서운 너구리 ‘넝쿠리씨’ 때문에 무서움에 떨던 중 천재 타악 연주자 ‘두두리’가 찾아오고, ‘두두리’와 함께 타악 연주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양한 폐품들로 꾸며진 무대는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 개천에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오리 아줌마 ‘오리괙’, 맥주캔 할아버지 ‘비틀캔’, 어린 강아지 ‘푸들멍’, 물에 젖은 휴대폰 아가씨 ‘풍덩폰’ 등 귀엽고 친근한 이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는 신나는 타악 연주와 친근한 캐릭터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릎을 치고 발을 구르는 등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집중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드림스케치’는 6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