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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7.05.22 12:08

토니모리 자회사 메가코스 화성공장 통해 OEM-ODM 사업 본격화

▲ 토니모리 자회사 메가코스 화성공장 외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의 자회사 메가코스가 화성공장 준공과 함께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OEM-ODM사업 진출을 위한 제조업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서 메가코스는 화장품 OEM-ODM사업을 본격화 하게 된다.
 
메가코스는 2016년 5월, 경기도 화성시 바이오밸리 내에 생산공장을 착공한 후 총 공사비 약 2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화장품 OEM-ODM 제조설비를 구축했다. 앞으로 스킨, 로션, 크림, 마스크 팩 등 기초라인과 립스틱, 마스카라, 팩트 등의 색조라인을 생산한다. 마스크 팩, 형상 파우치 포함해 총 연간 5,745톤에 달하는 약 7,100만개의 생산 규모로 금액 기준으로는 약 600억원 상당의 생산능력을 보이는 최첨단 설비를 첫 선보인다.
 
향후 메가코스는 모회사 토니모리에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3개월간의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CGMP인증을 획득하고, OEM-ODM 영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공장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어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OEM-ODM 기업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메가코스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뷰티 엑스포 2017에 참가하여 국내외 화장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생산공장의 특장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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