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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UL엔터에 전략적 투자 및 사업협력 파트너쉽 체결

▲ UL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로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UL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현승)와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한희성)가 전략적으로 손을 잡았다.

22일 오전 UL엔터테인먼트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레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성장성도 높이 평가받으며 지난해 IMM PE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 올해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에서 ‘2017년 주목할 한국의 10대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으로 소개되는 등 사업 역량과 잠재력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사업비전을 통해 레진코믹스를 통한 웹툰 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통해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웹툰 IP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UL엔터는 김성수, 김영재, 황보라, 정태우, 서은수, 최리 등 역량 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또한 UL엔터 양현승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레진과 함께 스타마케팅 및 신사업 진출기회를 모색하게 됐으며, 든든한 사업파트너가 생겨 앞으로 기존 매니지니먼트 외 제작 및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제휴 모델을 구상 할 수 있게 됐다”며 “소속 배우들과 함께 면면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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