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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5.22 01:10

[연예인 야구대회] 김태균 감독 "남은 경기도 전승했으면..."

컬투치킨스 한스타 연예인야구 4R... 개그콘서트 9-7 꺾어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기분좋은 2연승을 거둔 컬투치킨스 김태균 감독이 남은 경기도 전승을 바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 홍재경 아나운서에게 투구폼을 코칭중인 김태균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지난 1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첫 번째 경기인 조마조마-천하무적은 4-4 무승부로 끝이 났고 두 번째 경기인 개그콘서트-컬투치킨스는 9-7로 컬투치킨스가 승리를 가져갔다.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마지막 7회 때 내가 실수를 해 위기를 맞았는데 다행히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마무리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 홍재경 아나운서에게 투구폼을 코칭중인 김태균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홍재경 아나운서에게 투구폼을 코칭중인 김태균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컬투치킨스는 지난 4월 24일 알바트로스전 승리에 이어 개그콘서트마저 제압해 2승(승점 6)으로 A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라바와 루트외인구단이 승점 3으로 공동 2위.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 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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