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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7.05.20 09:39

25일 개봉 '너와 100번째 사랑' 켄타로의 열연

롯데시네마 단독상영작 '너와 100번째 사랑' 오오시마 사토미 극본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오는 25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예정작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리며 사랑하는 청년 리쿠(사카구치 켄타로)의 스토리이다.

오래된 턴테이블 위에 LP레코드 판을 돌리면 과거로 시간이 되돌아가는 타임리프다. 인디밴드 기타리스트 리쿠(사카구치 켄타로)가 일생의 유일한 첫사랑 아오이(미와)를 만나려고 반복하던 100번째 시간여행이 그곳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예고편에도 잠시 소개됐지만 리쿠의 운명은 7월 31일 10시 30분까지이다.

이른바 타임리프 로맨스로 불리우는 이 작품은 현재 일본에서 인기 상승세인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았다. 日흥행작 '내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고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에서 둘째 요시노(나가사와 마사미)의 정인 토모아키로 잠시 나왔음에도 일본과 홍콩, 대만 뉴스에 소개될 만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너와 100번째 사랑'극본은 '1리터의 눈물'로 알려진 오오시마 사토미 작가가 맡았고, 지난해 TBS인기드라마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를 공동연출한 츠키카와 쇼 감독이 '너와의 100번째 사랑'을 연출했다. 배우로는 사카구치 켄타로를 비롯해 마에스트로(2015)에서 마츠자카 토오리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배우 미와가 아오이 역을 맡아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선사한다. 

'너와 100번째 사랑'(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의 개봉일은 5월 25일(12세 관람가) 러닝타임은 116분이다. 

▲ '너와 100번째 사랑' 메인포스터(디스테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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