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7.05.20 05:38

노화로 인한 주름, 탄력섬유가 관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지는 것은 피부노화로 인해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탄력섬유라 불리는 콜라겐이 줄어들게 되면 피부가 늘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관리를 하지 않게 되면 주름이 더욱 깊어져 흔히 말하는 노안이 되기 십상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를 위해 꾸준한 관리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도 하지만, 이미 피부노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주사시술, 실리프팅, 레이저리프팅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시술 시 이물질 주입, 피부 흉터 등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피부손상 없이 리프팅이 가능한 레이저 리프팅이 관심을 얻고 있다.

레이저 리프팅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피부절개, 이물질 주입이 없어 시술 후 멍, 흉터가 남지 않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자유롭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더블로리프팅은 고강도 집적 초음파(HIFU)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피부 속 깊은 근막(SMAS)층까지 레이저에너지가 전달돼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며 주름, 탄력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는 시술이다.

▲ 끌림365의원 창원점 추현정 원장

이와 함께 탄력 있는 피부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 생활습관에도 변화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고 세안 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몸에 무리가 가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도록 하며, 과일과 야채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도록 습관화 하고, 적정 강도의 유산소 운동의 생활화로 지방과 근육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끌림365의원 창원점 추현정 원장은 “개인마다 피부타입, 처짐의 정도, 주름 등 문제점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며 “시술경험이 풍부하고 피부의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한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