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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20 09:30

‘신사의 품격’ 장동건, 이번에는 드럼 연주로 '여심 유혹'

안구정화 ‘리사이틀’…초강력 감동 쓰나미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환상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안구정화 ‘리사이틀’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동건은 오는 21일 방송될 SBS '신사의 품격' 17회 방송 분에서 사랑하는 여자 김하늘을 위한 드럼 연주를 펼치게 된다.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고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채 드럼을 연주하는 장동건의 멋진 모습이 여심을 뒤흔들게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동건은 환상적인 비주얼 자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신들린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게 될 전망이다. 이날  장동건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프로 연주자 못지 않은 대단한 드럼 연주 실력을 드러냈다.

장동건의 드럼 세레나데 장면은 지난 18일 삼성동의 한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장동건은 드럼 스틱을 양손에 들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드럼 앞에 앉아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장동건이 멋진 포즈로 드럼 연주를 시작하자마자 스태프들 쪽에서 갑자기 탄성이 터져 나왔다. 드럼을 연주하는 포즈부터 연주 실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장동건의 드럼 연주이 촬영장을 압도할 수밖에 없었던 것.

특히 장동건은 예전에 팬미팅을 위해 노래를 비롯해 여러 가지 장기를 준비하는 도중 드럼 연주를 익혔다고 한다. 그 후 매력에 빠진 장동건은 전문적으로 드럼 연주를 배웠고, 평소에도 틈틈이 드럼을 연주하는 것을 즐긴다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장동건은 함께 하는 밴드와의 호흡을 위해 10번이 넘는 연주를 계속 이어나가는 열정을 보였다.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동건은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드럼을 연주하며 촬영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장동건의 뛰어난 드럼 연주 실력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환호성을 지를 만큼 놀랐다. 프로 못지않은 대단한 실력이었다”며 “장동건은 빡빡한 스케줄로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들텐데도 아랑곳없이 모든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동건이 선보일 숨겨졌던 드럼 연주 실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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