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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7.20 08:41

장재인, 10여개 기획사 러브콜 거절한 진짜 이유?

▲ 사진=전 매니저와 의리 계약한 장재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장재인이 지난 3월 소속사와 결별 한 후 10여개 이상의 기획사로 부터 러브콜이 쇄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거동락 하며 고생한 전 매니저에게 의리를 지켜 눈길을 끈다.

특히, 장재인이 어떤 소속사를 선택할지 음반 관계자들과 많은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장재인은 음악에 전념 하고 싶어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보다는 그동안 함께 고생해왔던 매니저와 소박한 작업실 하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 

이에 장재인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는 "사람들의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음악적 견해가 서로 맞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재인에게 계약금을 얘기 했는데,기타 하나만 선물 해달라며, 함께 해왔던 것처럼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 되어 달라고 했다" 이어,  "장재인하면 떠오를 수 있는 음악, 많은 이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 것" 이라고 장재인을 대신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장재인은 학생답게 학업에 열중하면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찾으며 음악 작업에 몰두 했다. 

8월 1일 발표할 이번 앨범에서는 싱어송라이터답게 장재인 본인이 직접 작곡 작사는 물론 연주와 모든 세션에 참여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장재인의 새로운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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