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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7.05.18 10:27

김수현, 2년 만에 연기 복귀 무엇이 달라졌을까

▲ 김수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해를 품은 달‘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평정한 김수현이 2년 만에 연기로 대중들과 만나게 됐다.

2015년 방송된 ‘프로듀샤’를 끝으로 연기 활동이 뜸했던 그가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리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리얼’은 성공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대규모 카지노를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품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은 해결사 '장태영'역을 맡아 원톱으로 나섰다.

최근 각종 영화 포털사이트를 통해 '리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김수현의 화려한 액션 연기가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올블랙 슈트를 입고 상대방 여럿을 단번에 제압하는 액션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4년 만에 영화에 나선 김수현은 예고편만으로도 강한 남성미를 풍기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진한 수컷의 향기를 풍기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새로운 액션 느와르에 도전한 김수현은 해결사이자 야심가 장태영 캐릭터에 걸맞은 파격적인 액션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리얼’에는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에 무게감을 더했고 설리가 본명인 최진리로 나서며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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