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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05.18 09:01

문화가 있는 날 토크콘서트 '퇴근길' 31일 개최

▲ 토크콘서트 '퇴근길' 포스터 (초콜릿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직장인들을 위한 공감 뮤직&토크 콘서트 '퇴근길'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1일에 개최된다. 

토크콘서트 '퇴근길'은 20, 30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온 초콜릿뮤직과 삼익문화재단 '엠팟홀'이 함께 만드는 2017년 공연 프로젝트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지정되었으며, 토크 콘서트 '퇴근길'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다.

이번 5월 '퇴근길'에서는 '퇴근길에 만난 사람 – 이 달의 아티스트'으로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참여해 '싱어송라이팅'을 주제로 이야기가 글이 되고 노래로 만들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소개한다. 또한 마치 요리하듯 다양한 재료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작곡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늘해는 미니앨범 '스물셋,그오후', 'BLEND' 등을 발표한 뮤지션으로, '질투의 화신' '맨도롱 또똣' '라스트' '위대한 조강지처' '미세스캅2'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가수, 작곡가로 참여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팅'을 주제로 예술 강의와 토크 콘서트 진행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공연 기획사 초콜릿뮤직 관계자는 "매회 새롭게 초대되는 아티스트들의 예술 강의와 공연, 직장인 공감 토크, 깜짝 축하 이벤트 등으로 퇴근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감과 힐링의 메시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개하면서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취미 활동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크콘서트 '퇴근길'은 엔터크라우드를 통해 티켓을 오픈하며 본 공연은 5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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