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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소비자 잡기위해 스타마케팅 경쟁 ‘후끈’…왜?
2012년 07월 19일 (목) 14: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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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온라인 오픈마켓들 사이에서 스타급 광고 모델을 기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다른 분야 광고 모델의 경우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그치지만 오픈마켓 모델은 기획전,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제품출시로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매출까지 크게 상승시킨다.

업계에서 상위권에 드는 업체들의 경우 아이돌을 자사 모델로 기용하면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픈마켓의 스타 마케팅의 득과 실은 무엇일까?

▶국내 오픈마켓의 성장, 언제부터?

오픈마켓이란 온라인상에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개설한 점포를 통해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뜻한다.

국내에 오픈마켓은 1998년 4월 옥션이 인터넷 경매 서비스를 시작하며 출범했다. 이후 2000년 4월 지마켓이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옥션과 지마켓을 인수한 이베이는 2011년 8월 법인명을 (주)이베이코리아로 바꿨다.

한때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3개의 업체가 사실상 독과점 형태로 오픈마켓 시장을 장악했으나, 2008년 11번가, 샵N까지 등장하면서 자유 시장경쟁 체제로 변해가고 있다.

   
▲ 사진출처=지마켓

▶젊음의 상징아이콘, G마켓 모델 빅뱅

G마켓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유인나를 모델로 발탁했다. 지드래곤의 지와 지마켓의 지는 우연한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앞자가 똑같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자신만의 패션스타일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은 ‘정신’ 편과, G마켓 패션카테고리의 차별점을 강조한 ‘혜택’편 등 2가지 버전을 찍었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곡을 작사해 부른 CM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또 랩과 춤은 물론 의상과 소품까지 챙기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지드래곤 광고는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지마켓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이후 지마켓은 지드래곤을 단독모델에서 올 1월부터 빅뱅 전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지마켓 측은 “빅뱅은 멤버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데다, 특유의 패션 감각과 트렌디함으로 젊음을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주 고객층이 20~30대의 젊은 고객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속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후 지마켓은 빅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빅뱅 멤버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빅뱅 리미티드 에디션’ 휴대폰 케이스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함과 동시에 기부 프로젝트도 시행했다. 또 지드래곤 단독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사진출처=11번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11번가

11번가는 2NE1이 광고하는 ‘무료 반품 교환제’를 실시한 이후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했고, 2NE1과 함께한 다양한 패션의류 및 잡화 기획전이 좋은 결과를 거뒀다. 또 거래액 1조원을 단 1년 만에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초고속 성장했다.

승승장구해 나가던 11번가가 올해는 2NE1에 이어 아이유와 걸 그룹 글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11번가측은 “프리미엄 쇼핑몰이라는 이미지 강화를 위해 대세 아이유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 오프마켓 사업에 진출하면서 당시 신인이었던 2NE1을 모델로 발탁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글램이 2NE1의 뒤를 잇는 아이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업계 3위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모바일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인 810억 원을 6개월 만에 가볍게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올 연말까지 모바일 매출을 2,000억 원으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 사진출처=옥션

▶유독 아이돌 모델 많은 이유는?

오픈마켓들이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그들이 갖고있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 때문이다. 또 아이돌의 팬층이 대부분 10대인 경우를 감안해보면 미래 고객층이 될 수 있기에 아이돌 모델을 계약하는 것이다.

특히 오픈마켓의 경우 가격, 종류, 디자인 등 다른 곳과 큰 차별화가 되지않는 이상 고객 확보는 물론,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필요성이 있다.

또 오픈마켓의 특성상 오픈마켓은 타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값이 저렴하고 질이 낮다는 대중들이 편견이 존재한다. 이에 인기있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젊은 층들에게 어필하는 것이다.

해당 모델이 물의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계약 기간을 맺은 동안은 서로 윈윈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은 모델들의 몸값을 높이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과열 경쟁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오픈마켓들을 위협하는 상대로 소셜커머스, 스타 쇼핑몰들이 그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조건 스타마케팅에 의존하기 보다는 차별화 된 전략을 갖고 고객들을 맞아야 할 것이다.

▶오픈마켓 활성화...소비자 꼼꼼한 정보 필요

오픈마켓이 활성화 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이에 소비자들에게는 똑똑한 소비가 요구된다. 또 오픈마켓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홍보를 한다는 것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며, 꼼꼼한 비교와 함께 자신의 구매 스타일에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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