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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9 10:36

곽도원, 태연앓이 “좋아합니다, 수영씨 다리 놔주세요” 애교 주문

▲ 사진출처='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배우 곽도원이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TV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에 출연한 곽도원은 아직 미혼임을 밝히며 자신을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 이어진 속풀이 토크에서 “태연씨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고, 이어 “태연씨 우리 영화 찍어요”라고 말하며 하트까지 만들어 보내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또 ‘한밤의 TV연예’ MC 수영에게 “수영씨 다리 놔주세요”라고 부탁을 건네며 어느 삼촌팬 못지않은 태연앓이 인증을 제대로 했다.

이에 수영은 “태연씨가 푸근하고 편한 인상을 가진 남성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태연씨는 제가 넘겨 드릴 수 없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더불어 “미혼이고 아름다우며, 나이도 맞는 여성분을 ‘한밤’ 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받아 다리를 놓겠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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