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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9 10:08

광희 영어실력 화제, 듣기는 물론 농담구사에 김영철 ‘놀람’

▲ 사진출처='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놀라운 영어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광희는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도 깜짝 놀랄만한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MC 윤종신은 “어머니의 교육열이 대단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고, 광희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친척들도 교육열이 높았다”며 “아이비리그도 가고 연고대도 갔다. 이에 어머니도 내가 당연히 그런 곳으로 학교를 가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어릴 때 아침마다 어머니께서 영어 테이프를 틀어줬고, 만화 영화도 디즈니 영화를 자막없이 봤다”며 “당시 동생은 알아들으려고 집중해서 봤지만 나는 그림만 봤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광희는 영어 듣기는 완벽하다는 말에 김영철이 테스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희는 쉬운 문장에는 영어로 대답하는 등의 실력을 보였고, 농담에는 농담으로 받아치는 센스도 발휘했다.

김영철은 “영어로 이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광희는 “영어로 지금 가시방석 같다”고 대답해 모두들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광희 외에도 김영철, 이병훈, 백재현이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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