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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8 19:55

KBS 드라마 ‘빅’ OST의 마지막 히든 카드는 누구?

▲ 사진출처= CJ E&M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드라마 ‘빅’ OST의 마지막 히든카드가 공개됐다.   

화제의 드라마 KBS ‘빅’에서 열연 중인 주인공 공유가 수지에 이어 ‘빅’ OST에 참여한 것. 이번 공유의 ‘빅’ OST 참여는 극중 강경준에게 완전히 몰입하여 명품 연기를 펼치고 있는 공유의 의지로 극적으로 성사됐다.

드라마 속 경준과 윤재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이로 인해 방황하는 경준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공유는 경준의 슬픈 마음을 담은 노래를 직접 불러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배우들 중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공유는 기존에도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모닝콜 노래로 부른 '너를 사랑해'가 차트에서 급상승하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 OST에서 '두 번째 첫사랑'이라는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빅’ OST 제작 관계자는 “공유는 바쁜 촬영 일정 가운데에도 자신이 부를 곡을 직접 선정하고 연습할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 드라마 시작 단계부터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주인공 공유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로도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화제를 낳고 있으며, 다비치, 비스트, 노을, 허각, 수지 등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OST 또한 대부분의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빅’ OST의 마지막 히든카드 주인공 공유가 부르는 곡의 제목과 발매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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