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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8 17:09

윤기원 충격고백, “과거 여자친구들 알고보니 아내 친구였다”

▲ 사진출처=SBS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윤기원이 총각시절 만났던 여자친구가 지금의 아내 친구였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9일 방송될 SBS-TV ‘자기야’에 출연한 윤기원은 “연애시절 아내가 저녁식사 자리에 친구를 초대했는데, 그 친구가 내가 3년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였다”며 황당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하루는 자신의 돌싱 친구에게 아내의 지인을 소개시켜주는 자리를 가졌는데, 그 때 나왔던 여성분도 나와 2년 전에 소개팅 했던 사람이었다”고 밝혀 연달아 이어진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아내 황은정은 “바를 운영하는 친한 언니에게 남자친구가 윤기원이라고 털어놨더니, 그 언니 역시 ‘윤기원이 한 때 자신에게 작업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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