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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8 14:00

조여정, 문어탈 쓰고도 굴욕없이 '사랑스러운 미소' 대 방출

▲ 사진제공=SSD / TIMO E&M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고소라’역의 조여정이 꽃게-문어 탈을 쓰고 있는 사진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현장에서 조여정은 꽃게 탈을 쓴 귀여운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엔 문어 탈을 쓴 현장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조여정이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선보일 ‘고소라’라는 인물은 매일 같이 장화를 신고 수산시장을 누비며, ‘삼촌수산’ 식구들을 위해 억척스럽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살아가는 생활 밀착형 인물이다.

무엇보다 ‘고소라’의 때묻지 않은 모습이 잘 드러난 현장 스틸 속 조여정은 큰 화제를 모았던 ‘꽃게 탈’에 이어 ‘문어 탈’까지 쓴 채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촬영 당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운대 연인들>의 한 제작 관계자는 "‘고소라’라는 인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싶어지게 될 캐릭터이다"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게, 때로는 당차게 장애물에 부딪혀 나가는 에피소드가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코믹을 가미한 시원한 터치로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등 스타 배우들이 저마다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그려갈 예정이며,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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