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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공연
  • 입력 2012.07.17 11:10

이수혁-고준희, '슈퍼!소닉' 보이 & 걸로 선정 '티져 이미지' 공개

▲ 사진제공=PMC NETWORKS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오는 8월 14,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Super!Sonic)’이 페스티벌 아이콘으로서 배우 이수혁을 소닉 보이(Sonic Boy)로, 배우 고준희를 소닉 걸(Sonic Girl)로 확정 발표하고 이들과 함께 한 티져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일본의 서머소닉과 제휴해서 2012년 최초로 열리는 슈퍼!소닉은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인 만큼 축제가 가진 트렌디함을 표현하는 힙(Hip)한 이미지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인물로 이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톱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영화 ‘차형사’ 등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수혁은 패셔니스타로서 굳건한 이미지는 물론 음악 마니아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슈퍼!소닉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되어 기쁘다’ 고 밝히며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뉴오더(New Order) 와 짐 클래스 히어로즈(Gym Class Heroes) 의 팬이라서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최근 드라마 ‘추적자’에서 열연중인 배우 고준희 역시 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비주얼을 갖춰 신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준희는 ‘어린 시절부터 자우림의 팬이었고, 최근엔 장기하의 뮤직비디오들를 재미있게 찾아봤었다. 또, ‘추적자’ 촬영 중간 중간에 고티에(Gotye) 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했는데 이들이 모두 참여하는 페스티벌의 얼굴이 되어 무척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슈퍼!소닉측이 공개한 4종의 티져 이미지속에서 페스티벌에 함께 온 커플의 모습을 연출하며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패셔니스타 배우들답게 데님 자켓, 재치있는 프린트가 새겨진 티셔츠, 스키니진 등 실용적인 페스티벌 룩도 함께 제시했다.

이수혁과 고준희는 앞으로 슈퍼!소닉의 메인 티져 이미지는 물론 각종 비주얼 아트워크의 얼굴을 담당하면서 페스티벌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슈퍼!소닉은 전세계적으로 3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 밴드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 신스 팝(Synthpop)의 거장 뉴 오더(New Order) 등 해외 거장 아티스트들과 함께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연속 1위에 빛나는 고티에(Gotye),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오른 포스터 더 피플(Foster the People)과 '영국의 스트록스(The Strokes)'라고 불리는 신예 밴드 더 백신스(The Vaccines), 힙합과 록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짐 클래스 히어로즈(Gym Class Heroes) 등 세계적으로 가장 핫하게 급부상중인 신예 아티스트까지 대거 포함된 라인업을 발표해 음악 팬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피엠씨 네트웍스(PMC NETWORKS, 대표 최성욱)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공동 주최하고 브이유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슈퍼!소닉은 록, 재즈 등 특정 장르에만 편중된 축제가 아닌 달리 팝, 록, 일렉트로닉 뮤직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 아레나 콘서트 ‘슈퍼!소닉 2012’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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