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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내가 제일 잘나가”…선호도 조사에서도 인기몰이
2012년 07월 16일 (월) 1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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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출처=카피알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하반기 엔트리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어떤 차량을 선호할까.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은 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엔트리카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내 생애 첫 차, 어떤 차가 좋을까”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차종은 단연 SUV차량으로 32.8%의 지지율을 얻었다. 폭스바겐 골프, 혼다 시빅 등 수입 준중형차가 2위를 차지했고, 쉐보레 크루즈와 현대차 i30가 그 뒤를 따랐다. 작년까지 엔트리카 시장 강자로 군림하던 아반떼HD는 4위에 그쳤다. 엔트리카에 이어, 세컨드카 시장까지 주름잡던 마티즈나 모닝 등의 경차는 가장 낮은 지지율로 5위에 머물렀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SUV차량은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 차량으로 제조사마다 평균 2~3개 이상의 SUV 모델을 시판할 정도로 경쟁 구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폭염과 함께 SUV차량의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SUV시장은 가장 많은 모델이 경쟁하는 시장으로 해마다 빠르게 성장 중이다. ‘도로 위 자동차 5대 중 1대는 SUV’라고 할 정도로 국내 주류 차종에 들어선지 오래다. 2012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된 차량을 포함해 새롭게 출시된 차종 중에서도 유독 SUV차량이 눈에 띈다.

SUV 차량의 꾸준한 인기 요인으로는 다용도의 활용성 외에도 고연비와 디젤 엔진의 파워를 들 수 있다. 실제 2,000cc인 쏘렌토R의 연비는 12~15.0km/l (디젤엔진 기준)로 가솔린을 사용하는 아반떼와 비슷한 수준이다.

카피알 관계자는 “다양한 활용성에 이동성과 고연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초과할 정도”라며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지는 한 SUV 중고차 몸값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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