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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6 11:23

한류스타 김현중 주연 드라마 ‘도시정벌’, 일본에서 하늘의 도움 속 첫 촬영 시작

▲ 사진제공=미디어백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과 정유미 주연의 ‘도시정벌’(연출: 양윤호/ 극본: 황주하/ 제작: 미디어백)이 지난 10일 닛코시의 엔터테인먼트 컬쳐 파크인 '닛코 에도무라'에서 김현중, 정유미, 남궁민, 박효준의 참여 아래 첫 촬영을 시작했다.

김현중(백미르역), 정유미(이단비역), 남궁민(차지룡역), 김승우(백승현역), 김희원(최영수역), 박효준(박광야역)등이 캐스팅되며 연일 화제가 된 만화 원작 ‘도시정벌’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법과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가슴 절절한 멜로와 남자들의 액션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1996년 시작된 이래 6부에 걸쳐 총 270권 가량이 출판, 누적 판매부수 일천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로 그동안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은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등을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포트라이트’,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황주하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프로듀서 출신인 ‘미디어백’ 백진동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 ‘도시정벌’ 주인공 한류스타 김현중은 이번 작품에서 드라마 촬영 전 팬과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액션스쿨에 다니며, 운동과 식사조절을 통해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 체지방을 7%나 줄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첫 촬영에 참여한 제작사 한 관계자는 “닛코시의 변덕스런 우천 날씨로 일정이 연기될 위기 였는데, 촬영이 시작되자 거짓말처럼 갑자기 구름이 걷히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하늘도 ‘도시정벌’의 제작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배우와 스텝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흥분된 목소리를 전했다.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아이리스’와 ‘아테네’에 이은 대작 드라마 ‘도시정벌’은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스위스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무대를 대상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며, 스펙터클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 멜로를 선보인다.

이에 넝쿨째 굴러온 행운의 드라마인 ‘도시정벌’이 어느 방송사로 향할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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