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패션
  • 입력 2017.05.07 09:14

'슈퍼탤런트 오드더 월드' 인사동에서 전통의상 패션쇼 열어

▲ 슈퍼탤런트 전통의상 패션쇼 후 기념 촬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지난 6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시즌 8' 참가자 35개국 대표들이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폴 유주코리아 수타그룹이 주최하고 아트코리아방송이 주관했으며, 인사아트프라자와 여주시가 협찬하고, 국회조찬기도회, 종로구청,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

35개국의 슈퍼탤런트 대표들은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각국 전통의상으로 아름다운 포즈로 미를 뽐냈으며, 이어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대극장을 빠져나와 휴일을 맞아 인사동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의상을 소개하며 패션쇼 겸 인사동 거리 퍼레이드를 펼쳤다.

가정의 달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인사동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슈퍼탤런트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퍼레이드를 구경하느라 발걸음을 멈추어 한 때 인사동 일대가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인사동에서 열린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시즌 8' 참가자들의 전통의상 패션쇼에는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의 전폭적인 후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이경제 전 방송통신위원장, 원경희 여주시장, 종로구청 남준현 문화과장,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신맥회 양태석 회장, 한국뉴스 이성용 목사, 임동진 목사,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이사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후원한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나와 여주시 소개와 세종대왕, 소현왕후, 어머니 원경왕후와 명성왕후의 전통의상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통의상을 착용한 슈퍼탤런트를 찍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