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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방송
  • 입력 2011.05.05 09:17

가창력 종결자 파란의 ACE(에이스) 솔로 컴백

2005년 그룹 파란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ACE(에이스)가 3년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원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아이돌답지 않은 실력과 독특하고 파워풀한 보이스로 데뷔 후 줄곧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ACE(에이스)는 지난 2008년 파란3집 활동 후 활동의 휴식기를 갖고 드라마 OST 등의 작업을 하며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솔로로서 독립을 준비해 지난 5월 3일 첫 솔로 싱글(디지털)을 발표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실력을 인정받았던 파란은 최근 막내AJ가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합류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멤버 P.O는 작곡가로 변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엔 리드보컬 ACE(에이스)가 드디어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ACE(에이스)의 첫 솔로 싱글에는 타이틀곡 <원해>를 포함, <꽃을 든 남자>, <떠나지마> 등 총 3곡의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원해>는 인기 작곡가 최수정과 이정현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곡들과는 다소 다른 모던락 분위기의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에이스의 보컬과 잔잔하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다. 모던락 스타일의 리듬에 남성적이지만 부드러운 멜로디와 사랑하는 연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그 연인에게 듣고 싶은 말을 표현한 가사는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메아리로 남아 진한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수록곡 <꽃을 든 남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을 잘 표현한 곡으로 파란의 멤버였던 P.O가 작곡가로 변신 SWIN이란 이름으로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진 ACE(에이스)는 그룹시절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그만의 곡 해석능력과 애절하면서 절제된 감정표현으로 세련되고 섬세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룹으로 데뷔 후부터 대중들에게 신이 내린 가창력, 가창력 종결자 등 실력으로 인정받아온 만큼 그의 컴백이 더욱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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