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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12 16:39

무한도전 멤버, ‘SUPER7’ 브랜드 이름 걸고 대형 콘서트 개최

▲ 사진출처=리쌍컴퍼니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길 7명의 이름을 건 대형콘서트 ‘SUPER7’ (슈퍼세븐) 이 탄생한다.

리쌍컴퍼니는 12일 "리쌍컴퍼니 홈페이지가 오픈 되면서 온라인상 누리꾼들 에게 이슈 되고 있는 슈퍼세븐(‘SUPER7’)은 바로 7명 멤버들의 이름을 건 대형 콘서트다"고 밝혔다.

MBC가 5개월이 넘는 파업으로 인해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결방 되면서, 무한도전의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의 멤버들이 무한도전 애청자들을 위해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SUPER7 콘서트를 주최, 주관하게 된 리쌍컴퍼니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팀들은 긴 결방 동안 멤버들끼리 거의 매일 만나 프로그램을 걱정하고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 오며, 그 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냥 가만히 손 놓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여러가지 아이템 기획회의를 통해 그들은 고심 끝에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7명의 멤버들은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그 어느 누구보다 남다른 것 같다" 고 덧붙였다.

한편 ‘SUPER7’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25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개최하며, 이에 정확한 정보는 리쌍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연 정보가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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