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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4.27 08:27

인기 치어리더 강윤이, 응원단상이 아닌 마운드에 오른다

야구장 여신의 공 던지는 모습도 지켜봐주세요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인기 치어리더 강윤이가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 치어리더 강윤이

강윤이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3 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공놀이야 대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가수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강윤이는 현재 SK 와이번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World Baseball Classic 국가대표팀, 원주 동부 프로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등에서 활약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 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강윤이는 시구 후 팡팡티비 한스타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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