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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4.27 08:27

'천하무적 야구단' 한민관 "태어날 때부터 기아타이거즈 팬"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팡팡티비 인터뷰... "뼛속까지 호랑이가 들어있어요"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저는 뼛속까지 호랑이가 들어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팬이다"

▲ 천하무적 야구단 한민관 선수(한스타 DB)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 한민관이 "태어날 때부터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며 "돌 잔치때 해태 타이거즈(기아타이거즈 전신) 유니폼을 입었다"고 말했다.

한민관은 지난 2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 전에 출전했다. 이날 천하무적은 모델 김은수와 전 빙상 국가대표 제갈성렬의 홈런포에 힘입어 폴라베어스를 9-4로 꺾었다. 6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한민관은 3타수2안타1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 천하무적 야구단 한민관 선수(한스타 DB)
▲ 천하무적 야구단 한민관 선수(한스타 DB)

이날 경기 후 경기를 중계한 팡팡티비 한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가 '한민관 선수는 기아타이거즈입니다'라는 댓글에 "전 뼛속까지 호랑이가 들어 있다"라며 원조 기아타이거즈 팬임을 강조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 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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