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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12 09:29

로버트할리, 오노사건에 “그 XX가 나쁜놈, 잘못한 것이 맞다" 공개비난

▲ 사진출처='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로버트할리가 쇼트트랙 선수 안토 오노에 대한 분노로 욕설을 뱉을 뻔 했다.

로버트할리는 11일 방송된 MBC-TV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윤종신이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대해 묻자 “그때는 한국에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당시 김동성 선수가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실격당한 사건을 이야기하며 “오노의 비난 여론이 불편하지 않았냐” 묻자 “우리 주의 명예가 완전히 망했다. 오노 그”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 “완전히 나쁜 놈이었다. (할리우드 액션은)잘못한 것이다”고 다시금 강조하며 오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이날 로버트할리 외에도 fx 빅토리아, 2PM 닉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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