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7.04.26 09:32

'역적' 이수민, ‘차세대 국민여동생’ 대세 행보

▲ 이수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어리니’ 상화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수민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수민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인정받으며 ‘초통령’으로 불리었고 그 동안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욕망의 불꽃’, ‘KBS 대왕의 꿈’,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역할이지만 이수민은 나이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동안 이수민 하면 배우보다는 MC, 방송인,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다. EBS ‘보니하니’의 깔끔한 진행을 통해 일찌감치 스타덤에 오른 그는 미친 진행력과 순수하고 맑은 꽃미소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통신, 교복, 화장품, 음료 등 15편이 넘는 광고 모델과 MBC ‘쇼!음악중심’ MC를 맡으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어제(25일) 방송된 ‘역적’에서는 어리니가 기억을 되 찾으면서 삼남매가 상봉하는 장면이 눈물겹게 그려졌다. 어리니 캐릭터는 평소 해맑은 이수민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해 배우로서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초통령을 넘어 '역적'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수민이 앞으로 드라마와 다른 분야에서 얼마나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