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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7.11 10:51

게이트플라워즈, 데뷔 이후 첫 전국투어 공연

▲ 사진제공=포니캐년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데뷔 후 7년 동안 한 장의 EP 앨범과 정규 앨범 [TIMES] 만으로 이미 대한민국 록 음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은 게이트플라워즈가 14일 첫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른바, <GATE FLOWERS EXPERIENCE NATIONAL TOUR>는 서울을 시작으로 6개 도시의 클럽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서울 공연에는 피아와 마그나폴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각 도시 공연마다 신가람 밴드, 장미여관, 블랙독, 엑시즈, 루루루 등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게이트플라워즈는 EP 앨범 한장으로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노래’ 2관왕을 수상하며, 2009년 EBS스페이스 공감 10월의 헬로 루키에 선정되었다. 또한, 작년 탑밴드에 출연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4강 진출의 쾌거를 기록한 록밴드 게이트플라워즈는 이미 각종 매체를 통해 탄탄한 연주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 받으며, 국내 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밴드이다.

최근 정규 1집 [TIMES]를 발매하며 즉흥연주를 통해 블루스, 펑크, 재즈, 포크, 얼터너티브를 바탕으로 폭넓고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과거 20명 남짓의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를 진행했던 게이트플라워즈가 데뷔 7년 만에 첫 전국 투어를 계획, 14일 토요일 홍대 상상마당 저녁 7시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한달 동안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6개 도시의 클럽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게이트플라워즈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투어는 2012년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으로 수 많은 록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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