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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4.24 10:09

‘불한당’, 개봉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 화제

▲ 임시완 설경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불한당’이 CJ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불한당을 지지할 불한당원들을 모집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24일 공개된 ‘위풍당당 불한당원 모집영상’은 영화의 주인공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이 직접 당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더불어 특별한 혜택을 알려 눈길을 끈다. 마치 선거 유세를 하듯 당당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첫인사를 건네는 세 남자의 격양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화면 속에 함께 등장하는 영화 스틸로 제작된 설경구, 임시완의 선거 패러디 포스터는 “배신 없는 나라! 불한당이 만들겠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당원이 YES할 때까지!” 등 영화의 스토리를 빗댄 재치 넘치는 캐치프레이즈로 예비 관객들의 불한당원 지원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세 배우가 직접 친절하게 불한당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들을 안내해줘서 불한당원에 선정된 이들에게는 더 큰 기쁨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불한당원에 지원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불한당원을 인증할 수 있는 당원 인증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 중 열심히 당원 활동을 한 100명을 ‘일당백 불한당원’으로 선정, 더욱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공식 서포터즈, 불한당원 모집은 26일까지 계속된다. 불한당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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