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배우 한유림이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한유림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천하무적(감독:이경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
영화 '실종: 사라진 아내(감독: 노병하)' 주연을 맡았던 한유림은 영화는 물론 , 연극, TV드라마, 모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성파 연기자로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더타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배우 한유림은 시구 후 팡팡티비한스타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