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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04.21 11:12

박해진, 두 자릿수 시청률 성공할까?

▲ 박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제작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맨투맨’이 21일 저녁 첫 방송을 시작한다. 

전작인 ‘힘쎈 여자 도봉순’이 JTBC 드라마 시청률을 경신하며 세운 9.668% 기록을 뛰어넘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탄력을 받은 금토 주말드라마 ‘맨투맨’의 시청률 사냥 첨병으로 박해진이 나선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은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완벽한 고스트 요원 ‘김설우’역을 맡아 순간순간 바뀌는 상황 속에서 예상 밖의 매력을 방출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박해진은 배드가이 한류스타 ‘여운광’ 역을 맡은 박성웅과 코믹한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재벌 3세 역할을 맡은 연정훈과 대립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불금불토 야심한 밤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등장한 ‘맨투맨’은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태양의 후예' 팀이 의기투합해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드라마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 구멍 없는 혼연일체 배우들의 연기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한 영상미, 헬기까지 동원한 감옥 탈옥 장면 등 화려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김원석 작가의 위트 넘치는 대사, 이창민 PD의 빈틈없는 연출력이 더해져 적재적소에 웃음을 투하하고 깨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드라마에 빠져서는 안 될 가슴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는 물론이고 유쾌한 브로맨스까지 더해져 주말 밤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 11시대로 편성 시간을 변경하고 시청률 탄력을 받은 JTBC의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이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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