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2.07.10 15:42

기아차, 첨단 편의사항 적용하며 '쏘렌토 R'보다 강력해진 ‘뉴 쏘렌토R’ 출시

▲ 사진출처=기아자동차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SUV 쏘렌토R이 보다 강력해진 ‘뉴 쏘렌토R’로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0일 세련된 디자인에 경제성과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고,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유보(UVO)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기아차가 세 번째로 선보인 개조차 ‘뉴 쏘렌토R’은 차명에서 알 수 있듯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신기술 탑재 등 신차급 수준의 상품성 강화를 통해 신차에 준하는 차량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중형 SUV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국내 대표 SUV로 자리매김한 쏘렌토R이 더욱 향상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침체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뉴 쏘렌토R’은 ‘모던 다이내믹’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LED 포지션 램프와 코너링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후면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고품격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뉴 쏘렌토R’에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청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킨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구현하고,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등의 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중형 SUV ‘뉴 쏘렌토R’이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성능, 디자인, 연비,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신차급 수준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뉴 쏘렌토R’이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SUV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월드 클래스 SUV ‘뉴 쏘렌토R’의 출시를 기념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