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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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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9 10:39

[S톡] 설현, 한번 잡으면 놓칠 수 없는 이유

▲ 설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AOA의 설현이 ‘아이돌 광고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2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미스에이’ 수지, ‘걸스데이’ 혜리 등을 제치고 아이돌 최고 광고모델로 꼽힌 설현이 올해도 광고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설현은 라푸마(Lafuma) 2017 SS 전속 모델로 캐스팅됐다.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도심 속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한다는 콘셉트의 화보 및 광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농심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나서며 광고를 보면 ‘나도 짜파게티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군침 돌게 만드는 먹방 CF로 광고 대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설현이 인기에 따른 부침이 심한 광고계, 그것도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는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광고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는 설현만의 매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설현은 귀엽고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섹시한 모습을 고루 갖춰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내고 있다, 

설현의 장점은 광고가 방송매체를 통한 노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며 끊임없이 대중들에게 노출돼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체 광고 동영상이 유튜브 등에 게재되며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클라우드 워킹짤’ 등 다양한 광고 움짤이 만들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설현 효과는 핸드폰, 인터넷쇼핑몰에 이어 보험까지 출연하는 광고마다 눈에 띄는 매출향상으로 이어져 2016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선정되는 등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남성 팬들은 물론이고 여성들에게도 ‘워너비스타’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등 ‘꼭 잡아 보고 싶은 모델, 한 번 잡으면 놓치고 싶지 않은 모델’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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